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/2012년 하반기 여행지 (문단 편집) == 11월 25일, 12월 2일, 9일 섬마을 음악회 == * 특별 게스트 : [[윤종신]], [[윤상(가수)|윤상]], [[유희열]] 1박 2일에서 보기드문 게스트 초청 특집. 시즌 2에 들어온 이래 처음으로 게스트를 초청한 특집이기도 하다. 본 촬영전 7인의 멤버들을 KBS의 회의실로 소집시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. 테이블 가운데에 커피 7잔이 놓여있었는데 이중 절반은 소금 커피였다. 즉, 초장부터 상큼하게(?) [[복불복]]으로 시작(...). 1등으로 도착한 차태현은 보통 커피를 마신 덕에 다음으로 도착한 주원과 수근, 태웅의 3인방 중 태웅이 소금커피를 마신 시점에서야 비로소 복불복임을 인지했다. 그리고 멤버들은 차례대로 아직 도착하지 않은 골탕 먹이기 위해 일부러 보통 커피인 척 멤버들에게 들이밀었고 결국 태현과 주원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소금 커피를 맛봤다. 가장 안습한 장면은 처음에 소금커피를 마시고 내던진 [[김승우|아버님]]께서 다시 집어든 커피마저 소금커피임이 판명나자 격하게 분노(...)하시는 대목...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에게 새PD는 "연말을 맞아 뜻깊은 특집을 준비해보고자 한다." 라며 이번 여행에선 전남의 가사도라는 섬에서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 계획이라 설명하고는 댄스, 트로트, 발라드의 세 가지 장르 무대를 올리고자 한다며 각 장르를 맡을 조장을 배정한다. 댄스팀 조장은 12년째 댄스신동 [[김종민]], 트로트팀 조장은 [[복면가수]] 차태현, 발라드팀 조장은 성발라 성시경으로 결정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의 처우를 묻는 수근에게 "오디션이 유행이잖아요." 라는 말과 함께 자체 오디션을 통해 팀에 배정할 것이라고 답한다. 이름하여 [[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|소박한 탄생]](...) ~~그리고 깨알같이 오디션은 장군의 아들 오디션 이후 처음이라며 헛웃음을 흘리는 김승우씨~~ 김승우의 의외로 녹슬지 않은 브레이크와, ~~리어카~~이수근의 건방이 감상포인트. 엄태웅은 나름 열창하긴 했는데 좀 묻혔고, 주원은 뮤지컬 한다는 소리에 바로 ~~방송 분량은 확보도 못한채~~합격됐다. 그리고 촬영 당일. 오늘 함께 할 게스트가 있다는 소식에 들뜬 멤버들을 찾아온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...[[유희열]][* 본 특집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이 유희열이라고 한다. 해군 홍보단 복무 시절 꿈꿨던 바였다고. ], [[윤종신]][* 이로서 윤종신은 2012년 한해동안 방송 3사의 대표 [[나는 가수다|일요]][[런닝맨|예]][[1박2일|능]]에 모두 출연하는 기염을 토했다(...) 덧붙여 무한도전까지(...)], [[윤상(가수)|윤상]]. 이 셋이 모여 멤버들이 선정한 곡을 편곡하는 등의 사전 작업을 했다고. 초대된 뮤지션 3명은 시작하자마자 서로의 외모를 헐뜯으며 ~~세 명 모두와 안면이 있는 성발라의 깨알 보태기까지 더해~~ 토크를 시작(...)~~이건 [[무한도전 못·친·소 페스티벌|못친소]] 1박2일 버전도 아니고~~ 여담으로 윤종신은 이 촬영 직전에 [[무한도전 못·친·소 페스티벌]]을 찍고 왔다(...) 그걸 1박 2일에서 바로 써먹은 모양. 아무튼 '''주말 간판 예능 두 개를 이틀 연속 찍는 대단한 일정'''을 소화해냈다. 일단 가사도까지 가는 배를 타기 위해 10명이 모두 한 차에 탔지만, 10분만에 도착했다. 근데 이 10분동안 금새 친해진 모습. ~~프로예능인님의 폭풍 수다가 주 원인~~ 이후 아침식사용으로 멤버 전원에게 도시락은 제공됐지만, 국물이 없어 라면을 놓고 김종민과 성시경을 주장으로 팀을 나눠 5:5 제기차기 대결 시작. 김종민 팀에 속한 유희열이 의외의 실력을 보이며 좌중을 놀라게 했지만 다른 팀원들이 워낙 못해서(...) 결국 라면은 성시경 팀에 돌아간다. 가사도에서 이동할 때 트럭 화물적재칸에 멤버들이 탑승하여 이동했는데, 이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이라는 논란이 있었고 1박2일 측에서는 공식사과했다. [[1박 2일/사건사고]] 문서 참고. 가사도 투어 중 방문한 해수욕장에서 이수근과 윤종신의 선동(...)으로 입수를 건 닭싸움 게임이 있었는데 정작 선동한 두 사람이 최후에 남아 결국 절대 이런거 안걸린다고 자신하던 [[윤종신]]이 당첨 돼서 입수. 근데 열탕에 처음 들어가는 아이처럼 살포시 입수했다(...). 막바지 연습 후 마을을 돌아다니며 홍보를 한 뒤 저녁에 가사도 분교에서 음악회를 열었다. 자막으로 [[완전연소#s-2|하얗게… 불태웠어…]]가 나왔다. 성발라와 태웅의 무대만 빼고는 대체로 폭발적(?)인 반응이였는데 특히 주원과 김종민의 댄스팀이 선보인 오렌지 카라멜의 '마법소녀' 무대에서 유희열의 [[매의 눈]]이 작렬했다. 자막에 대놓고 '주원아 COME 희열'(...). '매희열', '뱀파희열' 드립도 등장.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분교 안으로 들어와 쉬던 중 저녁 식사 전에 젠가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첫 게임에선 유희열이 걸려 ~~하필이면 주원에게~~ 딱밤을 맞았고 ~~판이 커진~~ 두번째 게임에선 이수근이 딱밤을 맞았다. 라면 12봉으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펼쳐진 잠자리 복불복은 5 vs 5 팀대결 서바이벌 3종 경기. 마지막 3경기인 상식 퀴즈 중 김종민이 [[성시경|고려대]], [[최재형(PD)|연세대]]에 이어 [[유희열|서울대]] 까지 머리 싸움으로 이겨 꿈의 [[SKY(대학교)|SKY]] [[올킬]]을 이뤄냈다. ~~물론 그 직후 [[차태현|전문대]]에게 깨졌다.~~ 다만 폭우가 너무 세서 야외 취침을 중단하고, 복도 취침으로 변경. 아침 복불복은 고진감래. 고삼차와 녹차 중 고삼차를 고르는 사람들이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었는데 [[다스베이더]] 뺨치는 거친 숨소리를 내뱉어가며 고삼차를 원샷해내는 유희열의 모습이 명장면(...). 이후 퇴근 복불복을 했는데 첫 게임에서는 윤종신과 엄태웅이 퇴근자로 선정되었으나 배 시간을 놓쳐 같이 동행하게 되었고 두번째 게임에서 윤상을 비롯한 네 명이 퇴근하고 김승우, 차태현, 유희열 등이 남았으나 사전에 배 시간을 입수한 차태현이 "전원 입수하고 같이 퇴근하면 안되느냐" 는 제안을 하면서 전원 입수 후 같이 퇴근. 본 에피소드는 첫 회 19%, 2회차 20.8%, 3회차 17.8%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가져온 것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도 큰 호평을 받으며 시즌 2에서도 성공적인 평가를 받는 에피소드로 손꼽힌다. 기본 자막 테두리 컬러가 '''{{{#CD853F 갈색}}}'''으로 변경됐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